동국대듀이카, 수시 합격 발표 직후 

학부모 대상 인서울 합격 설명회 개최

기사 원문

http://www.cfnews.kr/coding/news.aspx/1/1/103421

동국대 듀이카는 인서울 합격 설명회를 매주 교내에서 개최한다.

학교법인 동국대학교 부속기관으로 운영되는 대표 학점은행제 동국대 듀이카는 수시 합격 발표 직후 수험생과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인서울 합격 설명회를 매주 교내에서 개최한다고 12월9일 밝혔다.

오는 12월12일의 2026학년도 수시모집 합격자 발표 이후 각 대학별 등록 및 충원 발표가 예정되는 가운데 2007년생 고3 수험생 증가와 불수능 영향으로 주요 대학 입결 오름이 예측되면서 수험생 및 학부모의 어깨가 무거워졌다.

이러한 분위기 속에서 수능 4등급, 5등급 이하 중하위권 수험생들은 인서울 4년제 대학에 합격할 수 있는 가능성이 더욱 불투명해지고 있어 1학년으로 진학하는 대입 전형이 아닌 3학년으로 진학할 수 있는 편입 등 다양한 가능성을 대비해야 한다. 편입 특별전형으로 알려진 학사편입은 정원 외 모집전형으로 선발하며, 4년제 대졸(예정)자만 지원할 수 있기 때문에 공기업, 대기업 등을 준비하는 1~3등급 인서울 및 수도권, 국공립대 학생은 경쟁상대에서 제외된다.

현대 동국대 듀이카는 학사편입 전형 응시자의 약 88%가 학점은행제 출신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 중 수도권 주요대학 합격자의 약 20% 이상을 배출하고 있다.

동국대 듀이카는 다가오는 2026학년도 대학 수시 6회, 정시 3회와 별개로 중복지원이 가능하고 내신 및 수능반영 없이 100% 면접 전형으로 선발하고 있어 흔히 말하는 ‘수시납치’에 해당되지 않는다.

듀이카 입학처 관계자는 “듀이카에서는 1~2년 내외 단기간으로 4년제 학위취득과 동시에 매년 200명 이상 인서울 및 수도권 4년제 대학으로 편입 및 대학원 진학에 성공한다. 올해 고려대학교 컴퓨터학과와 미디어학부, 서강대 경제학과, 성균관대 생명공학대학 등 매년 서울소재 중상위권 대학 합격자 비율이 졸업생의 약 30%이다. 수시 및 정시 결과에 따라 대안을 찾아야 하는 고3 재학생, N수생들에게는 학사편입이 또 한 번의 기회가 될 수 있어 오는 12월 13일 듀이카 진학설명회가 오전 10시에 동국대학교 반야관 4층 통합강의실에서 개최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듀이카는 수업 뿐만 아니라 자격증, 과목별 시험(독학사)으로도 추가 학점을 인정받을 수 있으며, 학점으로 인정되는 국가공인 자격증 무료 특강과 지도교수 1:1 컨설팅, 무료 편입영어, 논술교육, 합격자 멘토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갖추어져 있다. 또한 재학생들에게는 학생증이 발급되어 동국대학교 서울캠퍼스의 중앙도서관을 비롯해 학생식당, 세미나실 등의 편의시설을 본교생과 동일한 권한으로 이용할 수 있어 재학생의 만족도가 높다.

한편, 2026학년도에 신설되는 Do Active(경영) 전공은 내신영어 1등급, 수능 및 모의고사 영어 1~2등급, 또는 공인영어(토익) 850점 이상 취득자가 지원할 수 있는 심화 과정으로서 1년 기간으로서 4년제 학위취득과 동시에 메디컬(의치한약수), 경찰대, SKY 중심의 최상위권 진학을 목표로 신입생 모집을 진행 중이다.

현재 고3 수험생 및 N수생, 재직자 대상으로 2026학년도 1학기(2026. 3월 입학) 신입생을 모집 중이며, 입학원서 접수는 동국대 듀이카 입학홈페이지, 유웨이어플라이 및 진학어플라이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이 가능하다.

작성 : 오흥녕 기자

출처 : 유교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