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동국대 전산원]

[굿모닝경제=서경서 기자] 동국대학교의 대표 학점은행제 기관 동국대 전산원이 정시 충원등록기간에 100% 면접전형으로 신입생 추가모집을 한다고 19일 밝혔다.

동국대 전산원은 국가공인자격증 등을 취득해 140학점을 취득하면 4년제 대학과 같은 학사학위를 받을 수 있다.

다양한 자격증 특강뿐만 아니라 전공 지도교수의 1:1 관리로 학습 설계부터 진로 지도까지 멘토링 받을 수 있는 상담 시스템도 갖춰져 있다. 동국대 중앙도서관을 비롯해 서울캠퍼스 편의 시설을 함께 이용할 수 있다.

현재 주간학사과정으로 컴퓨터공학 전공, 멀티미디어학 전공, 정보보호학 전공, 경영학 전공, 광고학 전공, 관광경영학 전공, 심리학 전공, 사회복지학 전공, 행정학 전공, 영화학 전공을 운영 중이다.

직장인 및 주부 대상으로 운영되는 주말학사과정은 컴퓨터공학 전공, 경영학 전공, 심리학 전공, 행정학 전공 등 총 4개 전공이 있다.

대학교 제적자, 전문학사 소지자 등 고등학교 졸업 이상의 학력이면 동국대 전산원 홈페이지 등을 통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대학 수시, 정시 전형 지원 횟수와 상관없이 지원 가능하고, 합격 시에도 대학 진학 불이익은 없다.

동국대 전산원 입학처 관계자는 “신입생 추가 모집을 진행 중”이라며 “정시지원과 관계없이 중복지원이 가능하며, 이미 대학에 합격했더라도 원하는 대학으로 진학을 못했을 때 입학상담을 통해 전산원 입학이 가능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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