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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학년도 ‘수시 적성고사 시즌’, 학점은행제 대학 편입학 관심 높아
운영자 | 2020.10.12
2021학년도 수시 전형에서 총 11개 대학이 적성고사 전형으로 학생을 선발한다. 수능 전에 적성고사를 실시하는 대학은 10월11일 서경대를 시작으로 10월 17/18일 수원대(자연17일, 인문18일) 25일 삼육대, 31일에 을지대, 11월 1일 한성대, 11월 7일에 성결대 순이다. 나머지 대학들은 수능시험 이후에 실시한다.
이러한 적성고사 시즌 중에 수험생들은 학점은행제 교육기관을 통한 대학편입이나 대학원 진학을 눈여겨볼 필요가 있다. 적성고사에 응시를 하는 대부분의 학생들은 내신 성적이 중위권(3, 4, 5등급)이며, 수능과 논술고사에 자신 없는 수험생들이 수시모집에서 서울과 수도권 대학으로 진학할 수 있는 대표적인 방법이기 때문이다.
이러한 입시 일정 속에서 학교법인 동국대학교가 설립한 학점은행제 교육기관인 동국대학교 전산원(이하 동국대 전산원)이 수시 3등급, 4등급, 5등급 수험생들을 대상으로 학점은행제 장점 알리기가 한창이다.
동국대 전산원 입학처 측은 “수시 3등급, 4등급· 5등급의 중위권 수험생이라 할지라도 인서울 대학 중심의 학사편입이나 대학원 진학이라는 목표를 갖고 동국대 전산원에 관심을 가져볼 만 하다. 동국대 전산원은 수시 4등급·5등급 수험생들이 입학 후 단기간에 4년제 학사학위를 취득하고, 인서울 대학으로의 편입이나 대학원 진학을 도전할 수 있도록 교과과정이 구성되어 있기 때문이다.”라며 “수시 3, 4, 5등급의 수험생들의 입학 상담이 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동국대 전산원 입학처 관계자는 “학사편입은 4년제 대학 졸업(예정)자만 응시할 수 있어 상대적으로 지원자가 적고 경쟁률이 낮은 편이다. 또한, 신입학과 달리 편입은 대학 지원횟수에 제한이 없어서 대학별 편입학 전형 일정에 맞춰 보다 폭넓게 지원할 수 있으며, 인서울 및 수도권 국공립대 졸업자는 학사편입에 관심이 많지 않으므로 수능 및 일반편입에 비해 비교적 수월하게 인서울 4년제 대학에 진학할 수 있다는 점에서 성공적인 학사편입을 위한 동국대 전산원 알리기에 나서고 있다”고 전했다.
현재 동국대 전산원은 주간학사과정으로 컴퓨터공학(컴퓨터공학, 인공지능AI), 멀티미디어학(멀티미디어, 시각디자인), 정보보호학(정보보안, 사이버보안), 경영학(경영, 글로벌경영, 경제통상), 광고학(광고홍보), 관광경영학(호텔관광경영, 외식경영), 심리학(상담심리), 사회복지학(사회복지, 아동사회복지), 행정학(공무원행정, 경찰행정), 영화학(영화영상제작, 연기) 등 총 10개 전공 19개 트랙이 있다. 또한 1년 4쿼터제 및 편입영어 강화프로그램으로 운영되는 The 플러스 과정을 신설해 컴퓨터공학 전공(융합소프트웨어)으로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이밖에 직장인 및 주부대상으로 운영되는 주말학사과정은 컴퓨터공학(컴퓨터공학), 경영학(경영), 심리학(상담심리), 행정학(행정), 부동산학(부동산학) 등 총 5개 전공 5개 트랙이 있다.
한편 동국대 전산원 지원자격은 대학교 제적자, 전문학사 소지자 등 고등학교 졸업 이상의 학력이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고, 내신 및 수능성적 없이 100% 면접전형을 통해 신입생을 선발한다. 입학원서 접수는 동국대 전산원 홈페이지, 유웨이어플라이 및 진학사어플라이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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