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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오성영 기자 = 학교법인 동국대학교에서 운영하는 학점은행제 교육기관인 동국대학교 전산원(이하 동국대 전산원)이 대한전문건설협회 고양시협의회와 상호 역량 강화와 공동의 발전을 위해 협력과 교류를 목적으로 하는 상호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부동산과 자산관리 교육프로그램의 개발 및 공동연구와 함께 비즈니스 성과 등을 위해 업무 협조를 진행할 예정이며, 인적자원 교류와 함께 정보 공유를 함께 할 방침이다.

동국대 전산원 관계자는 “대한전문건설협회 고양시협의회를 통해 본원에 입학하는 학생들은 본원 주말학사과정 입학 시 매 학기 30%~50%의 장학금을 지급할 것”이라고 전했다.

동국대 전산원은 기업체는 물론 다양한 공공기관 및 교육기관들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재학생들의 취업은 물론 학사편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지원책을 펼치고 있으며, 이번 업무협약 역시 재학생들은 물론 졸업생들에게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동국대 전산원 주말학사과정은 동국대학교 대학원 진학이 용이할 뿐만 아니라 다양한 장학금까지 지원하고 있다.

현재 동국대학교 대학원 진학 시 입학금 전액 장학혜택이 있으며, 일반대학원은 1학기 수업료 100%, 영상대학원은 2학기 수업료 50%, 경영전문대학원 MBA 및 행정대학원 5학기 수업료 30%, 특수대학원은 5학기 수업료 20% 등 다양한 장학혜택이 있다.

한편 동국대 전산원은 일과 생활의 균형 ‘워라벨’ 시대에 맞춰 직장인 주말학사과정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으며 모집과정은 컴퓨터공학 전공(컴퓨터공학), 경영학 전공(경영), 심리학 전공(상담심리), 행정학 전공(행정), 부동산학 전공(부동산학) 등 5개 전공 5개 트랙이 있다.

수업은 평일 수요일 야간과 토요일에 수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좀 더 빠른 학사학위 취득을 위한 각종 가이드를 제공하고 있다.

오성영 기자  press@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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