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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신 수능없이 인서울 4년제 진학 ‘동국대 듀이카’ 2023년 3월 신입생 모집| 2년 내외 4년제 학위취득 23학번 3학년 수도권 학사편입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입시 제도에는 수시 · 정시가 있다. 하지만, 수시와 정시 전형으로는 내신 및 수능을 반영하지 않고 인서울 4년제로 진학하기가 매우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한 입시 전문가는 “12월 9일 수능성적표 배부를 앞두고 많은 수험생들이 불안감에 선뜻 재수로 전향하거나, 지친 수험생활 탓에 등급에 맞추어 원하지 않던 대학을 선택하는 일이 잦다.”며, “우리나라에서 대학 타이틀은 그 사람의 학업적 성실함과 앞으로의 잠재 가능성을 타진할 수 있는 지표로 활용되기 때문에 신중한 선택이 요구된다.”며 일침을 가했다.
이러한 분위기 속에서 100% 면접으로 선발하고, 2년 내외 단기간으로 4년제 학위취득 후, 졸업생의 80%를 인서울 4년제로 진학시키는 학교법인 동국대학교 산하기관 ‘동국대 듀이카’가 수험생 및 학부모들 사이에서 화제다.
수시 6회 및 정시 3회와 중복지원이 가능한 동국대 듀이카는 4년제 대졸자만 지원할 수 있는 학사편입 전형을 통해 매년 SKY 등 최상위권 대학 포함 200~300명, 누적 3,835명을 인서울 및 수도권 4년제 명문 대학으로 진학시키고 있으며, 입학생들의 고교 모의고사 평균 등급은 영어, 수학 기준으로 4등급, 5등급, 6등급, 7등급이다.
동국대 듀이카의 가장 큰 강점은 바로 ‘단기간 4년제 학위취득’으로서 수업 이외에도 전공관련 자격증, 과목별 시험(독학사), 전적대 성적 등으로 추가 학점을 취득할 수 있기 때문에 무리 없이 평균 2년 내외로 4년제 학위를 취득할 수 있다. 듀이카 재학생의 30%는 1.5년, 50%는 2년 기간으로 4년제 학위를 취득한다. 따라서 듀이카 학위취득 후, 학사편입 전형을 통해 23학번 3학년으로 인서울 4년제 입성이 가능하다는 결론이 나온다.
또한, 동국대 듀이카는 동국대학교 서울캠퍼스에 위치하고 있어 동국대 중앙도서관, 학생식당, 세미나실 등 동국대학교 본교생과 동일한 권한의 학생증이 발급되며, 다양한 장학제도, OT, MT, 개강총회, 체육대회, 동국대학교 축제 등 캠퍼스라이프를 즐길 수 있다. 그리고 재학생들을 위한 무료 편입영어교육을 상시 진행하여 학기 중에는 편입영어, 방학 중에는 공인영어(TOEIC)를 대비할 수 있으며, 매월 월례평가를 통해 성취도 파악과 우수자들에 대한 포상, 편입 배치상담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등 체계적인 커리큘럼을 운영함으로써 재학생들의 만족도가 높다.
동국대 듀이카 입학처 관계자는 “4년제 대졸자만 지원할 수 있는 학사편입은 1등급~3등급 학생들이 취업 준비로 배제된 전형이며, 대부분이 알고 있는 일반편입 전형의 지원자 수준과 확연히 다르다.” 며, “인문사회계열은 영어, 이공계열은 영어, 수학 2과목만 반영되며, 간호학과는 입시에서 이공계로 분류되지만, 편입에서는 수학을 반영하지 않고 대부분 전적대 성적과 면접으로 반영되기에 재수보다 학사편입이 훨씬 경쟁력이 높다.”고 전했다.
현재 동국대 듀이카 주간과정으로는 컴퓨터공학 전공(컴퓨터공학, 인공지능AI), 멀티미디어학 전공(멀티미디어, 시각디자인), 경영학 전공(경영, 글로벌경영), 건강관리학 전공(스포츠재활, 스포츠건강관리), 광고학 전공(광고홍보, 미디어커뮤니케이션), 심리학 전공(상담심리), 사회복지학 전공(사회복지, 공무원사회복지), 행정학 전공(경찰행정, 공무원행정), 영화학 전공(영화영상제작, 연기)이 있으며, 특성화고 졸업 후 취업하는 학생 및 직장인을 위한 주말과정으로는 컴퓨터공학 전공, 경영학 전공, 건강관리학 전공, 심리학전공, 행정학 전공이 있다.
면접 전형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에 진행되지만, 전공별 정원 충원 시 마감되므로 지원에 유의해야 한다. 또한 면접 당일 학부모를 위한 진학설명회(매주 토요일 오전 10시 20분)가 진행되며, 듀이카 학위취득 후 편입 합격자의 합격수기, 지도교수별 학생 지도사례, 개인별 멘토링 상담 등 모집 관련 다양한 상담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다..
2023학년도 1학기(2023. 3월입학) 신입생 입학원서 접수는 동국대 듀이카 입학홈페이지, 유웨이어플라이 및 진학어플라이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이 가능하다.
출처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http://www.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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